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씨가 착용한 ‘추성훈 리차드밀’로 유명한 명품 리차드밀 시계!
한국에선 지드래곤, 양현석씨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차드 밀 시계는 과연 어떤 회사이며 어떻게 만들었길래 가격이 그렇게 비싸고 또 사람들은 그렇게 비싼 금액을 치르고 리차드 밀 시계를 사는 걸까요?
이 시계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 또 이러한 시계를 만들고 사람들이 사도록 마케팅을 한 이들은 누구인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리차드 밀 시계회사는 2001년도에 리차드 밀과 도미니크 게나트 두사람 공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리차드 밀(Richard Mille)은 프랑스 드라기난(Draguignan) 지역에서 1951년도에 출생하였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한 그는 판호(Finhor)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1981년 마트라가 인수했고 리차드 밀은 Yema 및 Cupillard Rieme 브랜드가 포함된 시계 사업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2년 마우부신 시계 제조 사업을 위해 떠났던 세이코에게 마트라가 팔리고, 리차드 밀은 1992년 보석회사 마우부신의 시계 제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자신이 주주로 있던 마우부신에서 상업전략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독자적인 시계 사업을 하기로 하고 도미니크 게나트(몬트레스 발레네의 주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2001년 리차드 밀 시계 제조 브랜드를 설립하고 2007년도에 리차드 밀의 주주가 되었습니다.
리차드 밀 브랜드는 3년간의 연구와 시제품을 거쳐 2001년 바젤월드의 RM 001 투어빌론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월드워치 및 보석 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수동으로 감긴 이 메커니즘에는 리브드 토노 모양의 케이스가 장착되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의 주요 특징인 메커니즘을 드러냈으며, Tourbillon calibration,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토크 인디케이터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가죽으로 만든 스트랩과 미네랄 글라스의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이 시계는 최대 50 m의 방수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 2002년에 리차드 밀은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하는 첫번 째 모델 RM 002를 선보였는데 이는 티타늄 베이스를 사용한 시계 제조 역사상 최초의 시계였습니다. 이어 그 해 후반에 이중 시간대 투어빌론인 RM 003과 2003년에 RM 004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05년 리처드 밀 컬렉션의 영부인 시계인 RM 007을 출시했습니다.
리처드 밀은 2007년 폰데이션 드 라 오트 호로제리에 입단하며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 덕분에 럭셔리와 초호화 시계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2013년 4월 리처드 밀과 도미니크 구에나트는 프로토타입스 아티시날스 SA의 지분 90%(전 감독 알랭 바린이 지분 10%를 보유)를 취득했습니다. Marco Poluzzi가 설립한 이 회사는 becameProArt 가 되었고, 시계 케이스와 시제품 제작을 위해 지어진 레스브뢰룩스의 3,000m² 건물로 이전하였습니다. 리차드 밀은 2007년 스위스 명품그룹 리치몬트에 케이스 공급업체 돈제-바우메를 매각한 데 이어 자체 케이스와 시계 부품 일부를 가공하는 데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프로아트는 브랜드 독점 하청업체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0월 리처드 밀은 뉴욕에 세계 최대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것만으로 리차드 밀의 시계가 비싼 것에 대한 이유가 설명이 될까요?
2006년 리차드 밀이 후원한 페리니 나비컵 우승자이자 페리니 나비 요트인 몰티스 팔콘의 이전 소유자였던 토마스 퍼킨스가 미국 텔레비전을 통해 리차드 밀 시계 하나의 가격에 롤렉스 시계 한 쟁반을 살 수 있다고 말했을 때, 리차드 밀 시계는 왜 그렇게 비싼가 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처드 밀이 직접 미국 CNBC 와 인터뷰를 했을 때, 200만 달러짜리 사파이어 크리스털 시계를 모두 팔았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리차드 밀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이것들은 매우 기술적인 시계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고도 말했습니다. 기자는 어떤 시계라도 그렇게 높은 가격표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특별한, 리차드 밀이 말한 매우 기술적인 시계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매우 기술적인 시계, 리차드 밀을 갖기 위해 사람들이 수백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는 것이 이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을까요?
리차드 밀 시계의 첫번째 기술적인 요소로는 케이스의 특별함에 있습니다.
샌드위치 스타일의 리차드 밀 시계 케이스는 가장 비싸고 만들기 어려운 케이스 중 하나인데, 정면과 후면 베젤, 중간 부분 등 3개의 데크로 구성되며, 각 구성부품이 곡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공이 용이하도록 평평한 표면은 없으며, 또한 이 세 개의 곡선 표면은 물이나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밀리미터의 100분의 1 이내에 맞아야 합니다.
두번째 요소로는 최첨단 하이테크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밀레가 포뮬러 1 자동차, 항공우주, 경주용 요트 등의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케이스와 베이스플레이트 재료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되는 소재는 시계 제조 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에서도 최첨단 재료입니다. 금속이나 재료가 새로운 구성일 뿐만 아니라 시계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차드 밀은 그 재료와 그것을 자신의 시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위하여 수백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하며 몇 년을 할애하였습니다.
탄소 나노튜브, 강화 세라믹, NTPT® 탄소(원래 경주 요트의 돛을 위해 개발), 질화 실리콘, 질화 탄소, 탄소 및 석영과 융합된 금, 과불화탄소체 및 기타 모든 종류의 연금술사적인 것이 조합되어 리차드 밀 시계만의 독특하고 은은한 멋과 특별한 복원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와 아울러 가벼움, 충격에 대한 저항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리차드 밀 Rafael Nadal RM 27-03 Tourbillon watch (£698,000) – 8억 6천만원으로 알려졌었는데 공식 가격은 10억이 넘는군요.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시계입니다. 한정판 50개만 제작되었습니다.
리차드 밀 시계 회사는 라파엘 나달의 공식 후원사입니다.
한편 이 모델은 한국의 추성훈 씨가 착용하고 있습니다.
2,2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 Richard Mille RM 56-02 출시되자마자 10개가 팔렸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운동 선수를 위해 특별 제작된 초박형 The ultra-flat RM 67-02 스트랩 포함 무게 32 그램입니다. 가격 £116,000(약 1억 7천 6백만원)
새로운 카본 TPT를 사용한 스트랩의 여성용 시계 RM 07 01
개발하는데 13개월이 걸렸고 무게는 29g 입니다.
리차드 밀 핑크레이디 여성용 시계 Richard Mille RM 07-02
핑크 사파이어 블록 케이스 사용함
리차드 밀 RM018 부쉐론 워치
리처드 밀 RM 11-02 르망 클래식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연간 달력, GMT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무브먼트이며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는 녹색 고무 재질로 강화되었고 역사적인 대회의 색깔을 상징합니다.
RM 50-03 McLaren F1 watch 가격 £964,000(약 14억 6천 3백만원)
75개 한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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